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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문
2012.10.23

     

 

아미노로직스 대표이사 윤훈열입니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주주 여러분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적 고통과 물적 피해를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3년 전 아미노로직스의 대표이사가 되었을 때, 스스로 다짐했던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나라의 독자적 원천기술로 세계 아미노산 시장을 석권하자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너무도 당연하지만, 아미노로직스의 주인은 주주 여러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분야의 일이었기에 숱한 난관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미노로직스의 원천기술이라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 확신은 아미노로직스의 주인이신 주주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결과  비천연아미노산 생산에 관한 핵심적 기술을 확립했고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지원 하에 상업화에 성공했으며,  D-세린 D-페닐알라닌 등 5개 품목의 대량 생산 체제도 구축했습니다. 그 동안 믿음을 주셨던 주주 여러분께 은혜를 갚을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관계사인 아미노룩스에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대표이사인 저의 불찰입니다. 그 경위를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고 사죄를 드리겠습니다.

 

-2012 10 12() 아미노룩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아미노로직스 주식 200만 주를 담보로 30억 원을 1년간 차입하는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담보비율 미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