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건과 관련해 2008년 2대 경영진시절에 해외 부동산 개발(골프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캄보디아에 현지법인 림팍(100% 자회사임)을 설립하였습니다.

설립이후 림팍을 통한 골프장 건립을 위해 그 당시 당사가 취득한 99년 토지사용권을 림팍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공시를 하였습니다.

이후 2~3대 경영진을 거치면서 여러 국내외 경제와 부동산 침체로 계획대로 개발을 진행하지 못하여 수차례 대금지급 만기일을 연장하였고 그 때마다 공시규정에 따라 공시하였습니다.  

일련의 이런 과정 중에 현경영진이 2014년 경영권을 인수 하였고, 인수 후 당사의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고자 2015년 12월 31일에 한차례 만기연장(3년)을 하면서 다각도로 토지사용권에 대한 사용방안의 검토와 처리방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토지사용권의 사용과 기한의 제한(골프장 부지) 및 국내외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사유로 투자자 유치나 제3자을 통한 매각 등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금번 2018년 12월31일 만기도래 시점에 당사는 현재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수백억(300억 이상)원대가 투자 되는 골프장 사업에 투자할 의사와 여력이 없어 부득이하게 계약을 해지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관계기관으로부터 공시번복(해지)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의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목적사업에 부합되지 않아 이런 결정을 하였기에 주주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당사의 모든 임직원들은 본 건과 관련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수위를 낮추어 당사와 주주여러분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2019.01.03

주식회사 아미노로직스